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한류스타의 인기를 과시했다.
티아라는 6월3일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7800석 규모로 이미 전석에 매진됐다. 티아라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러비더비' '롤리폴리' 등 히트곡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태국 콘서트를 위해 티아라는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소연은 직접 콘서트 이미지 포스터를 만들었다. 소연은 "포스터에 쓰인 날짜는 도쿄 콘서트 날짜다"고 설명했다.
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티아라는 6월19일 일본 아이치현, 오사카, 후쿠오카, 미야기현, 훗카이도, 도쿄를 도는 투어를 시작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7월14일 데뷔 3년만에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가지며, 8월11일 국내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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