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되는 한국미술은 저작권이 만료된 콘텐츠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작가의 미술작품 이미지와 작품 정보가 해당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중섭 작가의 377점을 포함해 총 370여 작가의 작품 9천여점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9000여 점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미술작품은 감상 뿐 아니라 개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6월 말까지 ‘올레펍 에디터’에 ‘미술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메뉴를 만들고, 공개될 9천여 작품을 올려 개인들이 매거진을 제작할 때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 저작물을 올레펍 이용자들에게 공개, 1인 매거진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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