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친선협회 이세기 회장(좌4) |
차이 부성장은 또 “지금까지 한중친선협회는 산동성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계속해서 한중 공동발전의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세기 회장은 “한중친선협회는 적극적으로 한중 간 교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다방면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 공동번영의 기초를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산동성인민정부 장중밍(張忠明) 부비서장과 상무청 뤼자이모(呂在模) 청장이 함께 해 현재 산동성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동반도 블루경제구 및 황하삼각주 생태경제구 건설에 대해 설명했다.
한중친선협회는 한국과 중국 상호간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 교류사업과 친선 및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1994년 6월 30일 외무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단체로 2003년부터 이세기(李世基)씨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산동성 지난을 방문해 장다밍(姜大明) 산동성 성장과 한중 교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