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방배동 갤러리토스트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다색다감'전을 펼친다.
백종훈, 신창용, 안성진, 홍승표등 젊은작가 4명이 서로 전시를 하고 싶은 작가를 선택해 마련됐다.
서정적인 감성을 의인화된 책을 통해 보여주는 안성진,돌물들과 아이들을 소재로 밝은 감성을 멜랑콜리하게 전하는 백종훈 작가,마초적인 거친 스타일의 붓질과 액션 영화 같은 스펙타클한 신창용의 페인팅과 기계의 섬세한 표현과 깔끔하게 칠해진 홍승표의 작품들을 비교하며 감상할수 있다.
홍승표작가는 "서로가 발견하지 못한 감성을 표현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이끌린 것 같다"며 "이번 전시는 작품을 하나하나 분석하기 보다는 참여작가들이 보여주는 서로 다른 감성을 느껴보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7월1일까지.(02)532-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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