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금강제화의 브루노말리가 여름시즌을 겨냥해 2종의 샌들 아이템을 출시했다.
브루노말리가 선보인 제품은 뱀피무느의 하이 스트랩 샌들과, 독특한 디자인의 파워스트랩 샌들 등 2종이다.
샌들은 스키니 뱀피무늬 특유의 느낌으로 이국적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섬세하게 연출된 스트랩과 고전적으로 막힌 뒤축으로 세련된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금강제화는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샌들에 대한 수요가 예년에 비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색상은 레드·오렌지·화이트 등 3가지며, 가격은 21만 8000원이다.
금강제화 디자인실 관계자는 "디자인 기획 단계부터 여성의 다양한 감성에 집중했다" 며, "이번 여름 샌들 시장은 여성이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모습을 가장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풀어내는 제품이 선택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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