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드림필드 9호는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기도록 만든 전용 축구장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오후 4시 대전 배재대 풋살구장에 건립한 히딩크 드림필드 9호 준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엘리자베스 피나스 히딩크재단 이사 등 재단 관계자와 김영호 배재대 총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축구장은 배재대가 부지와 외곽시설을 제공하고 히딩크 재단이 1억여원을 들여 인조잔디 풋살경기장 약 380평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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