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터키 진출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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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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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CJ오쇼핑이 터키 진출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이다.

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취급고는 전년 대비 15% 증가가 예상되고 취급고 성장률은 양호하다”며 “홈쇼핑보험판매규제로 인한 타격은 영업이익의 2~3% 수준”이라고 말했다.

도 연구원은 이어 “터키 홈쇼핑시장에 진출하기로 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이번 터키 진출은 미디어사(PP)와 50대 50의 투자로 터키 소비시장이 양호한 점을 비춰보아 2017년 손익분기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또 “동방 CJ 지분율 감소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과도한 수준”이라며 “헬로비전 가치를 감안하면 저평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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