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강경남(29· 우리투자증권)이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서며 대회 2연패의 디딤돌을 놓았다.
'디펜딩 챔피언' 강경남은 1일 솔모로CC 퍼시먼· 체리코스(파71)에서 속개된 한국프로골프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둘쨋날 3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합계 6언더파 136타(68· 68))로 최준우(33· 오스타리조트)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오후 5시30분 현재
최준우는 핸디캡 1번홀인 14번홀(파4, 체리코스 5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하고도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날 4언더파를 몰아쳤다.
메리츠금융 후원선수인 박상현은 합계 4언더파 138타로 마수길과 합계 공동 3위다. 박효원은 14번홀에서 5오버파 9타를 쳤다. ‘퀸튜플(quintuple) 보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