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8일째인 1일까지 부산모터쇼를 찾는 관람객은 모두 8만7387명으로 마지막 주말 관람객까지 감안할 경우 전체 관람객은 100만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모터쇼의 경우 지난달 25일 개막 첫날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첫 일요일인 지난달 27일에는 17만1576명이 찾아 하루 관람객 최대 기록을 세웠다.
폐막일인 3일을 포함해 주말 이틀을 남긴 부산모터쇼는 주말 관람객을 감안할 경우 모두 110만~12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했던 2006년의 106만4000명을 무난히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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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주말은 해운대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 일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모터쇼 관람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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