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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문을 연 '백양산 동문 굿모닝힐' 모델하우스에 5일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2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모델하우스는 오픈 후 첫날에만 7000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2일 토요일까지 5일 동안 총 3만여명이 방문했다.
박경필 동문건설 소장은 “316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인데다 3.3㎡당 670만원대의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등 가격혜택이 관심을 모았다”며 “모델하우스에서 분양 상담을 받는 부산·경남과 울산 지역 거주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1~3층 지상 8~29층 총 3160가구(전용면적도 59~113㎡)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960가구다.
백양산과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둘레길 및 덕천천 생태하천도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도보거리고 남해·중앙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초고층 타워형 설계 및 필로티가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34곳의 테마파크 및 실내 골프연습장·독서실·미니도서관·피트니스센터·GX룸·건강측정실·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최근 비수도권 청약가능 지역이 도 단위로 확대되면서 울산·경남지역 거주자도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해졌다.
3.3㎡당 분양가는 670만원대부터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로 예정됏다.
청약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189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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