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행은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6월부터 8월말까지 외환거래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쏘 쿨(So Cool) 여름 환전, 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 기간 농협은행을 통해 외화 환전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거래금액에 관계없이 통화에 따라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 및 송금한 대학생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유럽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하는 대학생들은 환전 서비스에 이어 채움 글로벌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알뜰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채움 글로벌 체크카드는 외화 현금 인출시 최고 1달러 할인, 전세계 스타벅스 최고 30% 할인, 해외 온라인 쇼핑몰 최고 10% 할인, 인터넷 외화송금 시 송금 수수료 면제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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