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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사찰' 임태희·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서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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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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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지난 31일 임태희(56)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정정길(70)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조사를 위한 질의서를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등 사후 수습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임 전 실장은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이인규(56)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과 진경락(45·구속기소) 전 기획총괄과장의 가족에게 명절위로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다.

정 전 실장은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황을 사전에 보고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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