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DMZ로 간다’ 팸투어는 경의선 열차를 이용, 자유의 다리를 건너 도라산역에서 부터 팸투어를 시작해 기존 임진각 일원 관광자원과 군부대 안보관광자원인 “도라전망대, 제3땅굴, 해마루촌, DMZ자전거투어”를 견학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DMZ가 세계인이 찾는 생태와 안보관광 명소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2013년 정전협정 60년을 맞이해 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3군사령부에서 추진 중인 ‘나라사랑 안보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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