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주 해금(解禁)규모 120억 주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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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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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중국 증시의 해금(解禁, 비유통주의 거래금지해제) 수준이 비교적 적었지만 6월 A주 시장의 해금 규모는 100억 주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1~5월 중 1월만이 A주 시장의 해금 규모가 100억 주 이상으로 그 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지만, 하반기의 해금 규모는 평균적으로 100억 주 이상을 넘을 것이며 7월과 12월의 해금 규모는 300억 주를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선전(深圳)증권정보유한공사에 따르면, 6월 81개 상장회사 총 120억주의 매각제한조건부 유통주가 해금되고, 시가는 773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그 중 해금 주식량이 가장 많은 회사는 화넝궈지(華能國際 600011.SH)로 6월 해금규모의 거의 절반인 68억 주를 차지했고, 시가는 370억 위안을 차지했다.

6월달 증자해금규모는 해금주식 수량의 30%인 35.85억 주에 달했으며, 증자해금규모의 시가는 170억 위안에 달해 15개 상장회사들에 집중되어 있다. 증자해금 수량이 제일 많은 회사는 징둥팡A(京東方A 000725.SZ)로 15억 주인 시가 26억 2500만 위안에 달하였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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