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오는 7일 이마트 화장품 3탄으로 '핫바디크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방세포 분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PPC(phosphatidicolin) 성분과 고추추출물, 올리브오일, 녹차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마트 핫바디크림 생산업체인 퍼시픽드림은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 '매닝스(Mannings)'에 입점하는 등 해외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화장품 생산업체다.
이마트 핫바디크림(500㎖)은 1만1000원으로 국내 출시된 주요 수입브랜드 제품이 200㎖ 용량에 6만~7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박시우 화장품담당 바이어는 "기초 화장품에 이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핫바디크림을 대용량 직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며 "해외에서 상품력을 인정받은 기업과 함께 선보인만큼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품질 경쟁력도 최고 수준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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