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6월 환경의 날과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코화분을 증정하는 그린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전국 25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환경의 날(6월5일)과 사막화 방지의 날(6월17일)을 전후로 각각 3일 동안 캠페인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만명에게 에코화분을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먼저 환경을 날을 맞아 이달 6일까지 프레시 그린티 라인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라인, 티트리 블래미쉬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코화분을 선물한다.
이어 사막화 방지의 날인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는 슈퍼 아쿠아 맥스 라인, 슈퍼 아쿠아 맥스 화이트C 라인, 미스트 전 라인 구매 고객에게 화분을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에코화분은 지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화분에 담긴 미모사는 올 여름에 출시할 애프터 바캉스 라인의 주요 성분으로 사전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화분은 배양토가 담긴 종이화분과 미모사 씨앗으로 구성됐다. 배수 기능 없이도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표시된 점선까지 봉투를 자르고 씨앗을 심은 뒤 1컵 정도 물을 주면 7~10일 후 싹을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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