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록 본부장은 한국생산성본부 자격개발·인증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500만 여 명에게 국내외 IT시험평가를 보급·주관해 국민정보화교육에 기여하고, IEQ(인터넷윤리자격) 시험의 확산으로 정보화역기능 예방·대응에도 선도적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국가공인 IT자격인증 및 IEQ 시험 확산 외에 IT활용능력 향상과 국민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한 i-TOP경진대회 개최 및 독도, 울릉도 등 전국 도서지역과 격오지 고사장 개설, 소외계층 정보화 지원, 인터넷윤리 및 건전 정보문화 확산 등 전 국민 정보화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행정안전부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역기능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관해온 행사로 관련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안전하고 따뜻한 스마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정보문화 유공자 포상 및 'IT 희망나누기 봉사단' 발족식과 다양한 기념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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