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한·중 수교 당시 비화 및 에피소드를 비롯해 한·중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눈 이날 간담회는 쉬둔신(徐敦信) 전 중국 외교부 부부장(현 중국 외교부 외교정책자문위원), 장팅옌(張庭延) 초대 주한 중국 대사(현 중한우호협회 부회장), 펑춘타이(馮春臺) 주한 중국 대사관 참사관 등 중국 측 인사와 이상옥 전 외무부 장관,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황병태 제2대 주중 대사, 문대근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대표 등 한국 측 인사가 참석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차원의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사진은 펑춘타이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장팅옌 초대 주한 중국 대사, 이상옥 전 외무부 장관, 쉬둔신 중국 외교부 외교정책자문위원,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