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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기 주차 응징, 꼼수부리다 된통 당한 차주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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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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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치기 주차 응징, 꼼수부리다 된통 당한 차주 '자승자박'

▲ [사진=해당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새치기 주차를 한 차량 주인이 한바탕 혼이 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치기 주차 응징'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에는 빨간색 스포츠카가 주차를 하려고 후진을 하는 가운데 흰색 승용차가 그 틈을 타 얌체같이 새치기를 하며 주차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화가 난 스포츠카 주인은 흰색 승용차의 문이 열리지 않을 정도로 바짝 옆구리에 붙여 주차를 했다.

결국 두 차량은 모두 차문을 열수 없는 상황이 닥쳤지만 잠시 후 스포츠카의 차 천장이 열리면서 차량 주인은 여유롭게 차 위로 나오며 흰색 차량 주인을 보기 좋게 골탕 먹인다.

이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치기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양심 있게 살아야지" "진짜 웃긴다" "흰색 차량 주인은 창문열고 나왔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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