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유키야(天野之弥)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최근 북한과 접촉한 결과 북한에서 사찰팀의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은 현 시점에서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29일 북·미 합의에 따라 3월 중순 북한으로부터 우라늄 농축 중지 사찰 관련 기술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표단을 보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전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북한의 초청을 건설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북한에 전달했으나 이후 대화가 중단됐다”며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북한의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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