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권교육은 5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천지역 중·고학생 선수 630여 명과 학부모 200여 명 등 83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인천체고를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지역 스포츠 인권전문가가 직접 나서 학생선수들의 연령과 상황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하며, 교육청·학교 체육정책 담당자와 학생선수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선수들에게 폭력 등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인식시키고, 문제 발생 시 신고·상담과 사후처리 방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를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