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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가 르노삼성 자동차 수원사업소 내에 매장을 오픈, 차량 고객 및 방문고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르노삼성자동차와 새로운 개념의 숍인숍 매장을 선보였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4일 르노삼성자동차 수원사업소에서 양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연계점 오픈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 수원사업소 매장 내에 오픈하는 르노수원점은 30평 규모로 엔제리너스커피만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매장과 야외테라스로 꾸며졌다. 딱딱한 느낌의 자동차 매장에서 벗어나, 차량 구매고객 및 방문고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매장 운영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이번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수원사업소 내 오픈을 시작으로, 6월 중 묵동지점에 숍인숍매장 추가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계매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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