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진디스플레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1%(700원)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현대,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유악 한화증권 연구원은 “일진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액 1496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6.8%, 24.9% 증가할 것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경쟁사의 수율 이슈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동사의 테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높은 실적성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그러나 저평가의 주된 이유 대부분이 해소된 현시점부터는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은 하반기 본격화 예정인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터치패널 공급 모멘텀’이 이끌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주목한다”며 “기존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의 AMOLED용 터치패널은 SMD가 전량 자체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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