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통신株, 카카오톡 무료 통화 서비스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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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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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통신주가 카카오톡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에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LG유플러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8%(90원) 내린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KT도 1.04% 하락했으며 SK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러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은 전일 국내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사 음성통화 서비스인 ‘보이스톡’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5일부터 안드로이드OS로 시범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참여 인원, 방법 등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국내에서 무료 통화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카카오톡은 국내에만 약 3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보이스톡’ 서비스도 급격하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 ‘보이스톡’ 확대에 따른 음성 수익 감소 효과를 상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통신주의 약세는 카카오톡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때문이나 단기적일 것"이라며 "음성 수익이는 줄어드는 대신 데이터 수익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펀더멘탈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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