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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제 51기 정기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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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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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선임·재무제표·정관일부 변경 등 원안대로 승인<br/>보통주 1주 200원·우선주 1주 552원 현금 배당 가결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5일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51기 정기주총에서 2011년 재무제표 승인·이사선임·정관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2011년 재무제표(연결기준 영업이익 1455억원, 당기순이익 1367억원)를 승인 받았다.

또 임기가 만료되는 임승철 사내이사(現감사위원회 위원)와 김병배 사외이사(現김&장 법률사무소 회계사 및 미국변호사), 박광철 사외이사(現법무법인 태평양고문)를 재선임 했다.

이밖에 신임 비상근 사내 이사로 이남용(現현대그룹 전략기획2본부장), 신임 사외이사로 박윌리엄(現광운대 한림원 교수 겸 미국 변호사)을 선임했다.

또 개정 상법을 반영하고 결산기를 2014년부터 12월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과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는 1주당 552원의 현금배당안도 회사측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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