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화벌이 위해 해외에 골프관광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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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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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북한이 외국여행사와 합작해 평양 골프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는 외화획득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기반을 둔 북한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 홈페이지에는 평양 골프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안내문이 게재돼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평양 아마추어골프시합 참가를 포함해 9월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일정의 평양 관광 상품의 가격이 1800유로(한화 약 260만원)다.

여행사 측은 여명무역회사에 대해 “북한 내 가장 큰 대외무역회사”라며 "이 골프시합은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와 북한의 여명무역회사가 지원하며 평양 국제골프클럽이 보증한다"고 전했다.

여명무역회사는 북한 국방위원회 산하 외화벌이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시합은 나흘동안 열리고 첫날은 연습 세션, 이틀간 예선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평양아마추어골프선수권 결승경기를 갖는다.

북한은 지난달 20∼22일에도 영국 루핀여행사와 합작해 제2회 평양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5월25∼27일) 제3회 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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