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G-mind 정신건강미술제를 고양시정신보건센터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열 예정이다.
G-mind 정신건강미술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 표현의 주체로서 평등하게 평가되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다채로운 마음의 빛깔을 담아낸 작품들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희희낙락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즐거웠던 경험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 함께 나누고자하며,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듯이 누군가의 즐거운 상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작품전시와 더불어 그림으로 보는 마음이야기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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