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뉴 비스타 iV’ 4피스볼 출시

2중 코어 설계로 타구감·거리 향상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국산 골프볼 전문 제조업체 볼빅(www.volvik.co.kr)은 2012년형 ‘뉴 비스타iV’ 볼을 선보였다.

이 볼은 타구감 거리 내구성 등의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4피스 제품이다. 기존 ‘비스타 iV’ 제품의 컨트롤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부드러운 타구감과 늘어난 샷거리를 제공한다고 볼빅측은 설명한다.

코어는 고반발 탄성의 신소재를 사용했다. 또 내핵은 강하고 외층은 부드러운 ‘2중 코어’ 특허기술을 적용해 타구감을 향상했으며 편심없는 2중 코어 제조공정 개발로 타구의 정확성을 높였다.

신소재 지르코니아를 함유한 ‘뉴 Z-Ⅲ’ 커버는 내구성과 쇼트게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392 큐브-옥타헤드론 딤플로 설계, 비행 안정성과 방향성이 높다고 한다.

옐로, 핑크, 오렌지, 그린, 화이트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12개들이 1더즌에 8만원.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