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 최대 11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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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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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체인지업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GM이 6월 한 달 동안 신차를 구입하는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 최대 1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한국GM은 이달 노후차량 반납 후 쉐보레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지원하는 ‘체인지업’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노후차량 보유고객 신차 구매 우대 혜택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자 지난해부터 각 사에서 실시중이다. 하지만 이번이 개별 기업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는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조금은 쉐보레 스파크가 최대 75만원, 아베오와 크루즈가 100만원, 올란도ㆍ말리부ㆍ캡티바ㆍ알페온이 각각 110만원이다(운행불가 및 사고 차량은 10만~20만원 차감). 한국GM이 앞서 발표한 6월 판매조건의 기존 할인과 중복 가능하다. 보조금 혜택은 14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 활성화를 위해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쉐보레 홈페이지 차량상담만 신청해도 TV나 카메라, 영화예매권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회사는 마티즈(현 쉐보레 스파크) CVT 모델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신차구입시 차량 특별매입과 함께 저리할부 혹은 45만원 혜택을 주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도 6월 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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