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열린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참가 레이싱 모델의 기념촬영 모습. (조직위 제공) |
인근 상인회로 구성된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조직위는 오는 주말(9~10일) 대구 중구 남산동의 자동차 부속거리에서 이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레이싱카와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최초 국산차 시발차 등 클래식카, 각종 드레스업 차량(튜닝카) 등 60여 대의 완성ㆍ튜닝차가 전시된다.
이번에는 F1 전시차가 전시된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영호남의 만남”이란 게 조직위 측 설명이다.
그 밖에 김하율, 이유은 등 10여 명의 레이싱 모델도 참석한다. 별도 입장료는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gumotorshow.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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