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홍콩출신 액션배우 성룡(成龍·청룽)과 중국 미녀 민요가수 천쓰쓰(陳思思)가 홍콩반환 15주년 기념 신곡녹음을 마친 뒤 다정히 사진촬영을 해 화제다.
홍콩 반환 15주년을 맞아 대륙과 홍콩을 대표하는 두 사람의 만남은 두 지역의 교류와 우호관계를 상징한다는 평가다. 두 사람이 민요와 대중가요를 적절히 혼합한 신곡 톈톈웨위안(天天月圓)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과 홍콩의 미래를 축복하듯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했다고 시나닷컴이 7일 보도했다.
상하이(上海)엑스포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던 천쓰쓰는 대륙은 물론 최근 홍콩에서도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출처=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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