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경찰서) |
이날 순찰근무중이던 의왕파출소 소속 이경종, 표선용 경관은 얼굴 왼쪽 광대뼈에 상처가 있고, 집주소와 가족들의 연락처도 모르는 할머니를 발견, 파출소로 모셔와 119 협조하에 간단한 치료를 한 후 수원에 거주하는 아들의 연락처를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이 경위는 “할머니가 평소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낯선 곳에서 길을 잃어 큰 일 날 뻔했는데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게 해 한시름 놨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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