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 결혼식 사회를 윤인구 아나운서가 봤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진 것.
이에 KBS측은 "행사 목적이 아니고 전수현 부부와의 친분으로 사회를 본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적 친분이라고는 하지만 보기 좋지는 않다" "정말 좋게 봤는데 실망이다" "이미지 추락 한순간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전 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차남 전재용씨와 부인 탤런트 박상아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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