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삼성그룹 장비 수직계열화 최대 수혜" 현대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7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테크윈이 삼성그룹 장비 수직계열화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1만7000원이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향후 감시장비-산업용장비-에너지장비라는 3가지 영엽으로 구분돼 향후 삼성그룹 장비 수직계열화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재 매출 비중이 가장 낮은 IT장비 사업부에 대한 추가적인 성장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삼성테크윈은 그래핀 장비의 턴키 개발을 완성하기 위해 검사장비를 개발중에 있고 OLED 장비까지 그 영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업의 전 영역에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기존 사업은 삼성테크윈이 글로벌 장비업체로 거듭나는데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올해는 장비업체로서 큰 그림이 그려지는 시기고 내년은 신규 장비사업도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해로 여겨진다”며 “현 주가는 전고점을 넘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