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SMART 9 신한 빅플러스카드로 통신 요금 할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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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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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LG U+(부회장 이상철)와 제휴해 LG U+ 통신 요금을 최고 9000원 할인해 주는 ‘LG U+ SMART 9 신한 빅플러스카드’(이하 LG U+ 스마트9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 U+ 이동통신 요금이나 인터넷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매월 9000원을 할인해 준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되며, 통신 요금도 전월 실적 산정에 포함된다. 통신 요금이 9000원 미만일 경우 그 금액 전체가 할인된다.

통신 요금 할인 외에 다양한 생활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리터당 40원을 적립해 주고, 현대·롯데·신세계 등 3대 백화점에서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 홈경기의 입장권을 각각 2000원, 1000원을 할인해 주고, 롯데월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 준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영화 티켓을 맥스무비,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때 본인과 동반자 각 1500원씩 3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그 전보다 늘어난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라며 “할인 서비스가 적용되는 사용액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는 카드도 있지만, LG U+ 스마트9 신한카드는 통신 요금을 포함해 모든 사용액이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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