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해보험은 “당사는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요구(2011년 12월 23일) 조치에 따라 당사 매각과 관련한 이사 선임의 건을 임시주주총회에서 심의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작년 12월부터 여러 업체와 진행됐던 당사 매각에 대한 부분이 최종협상 과정에서 무산됨에 따라, 최초 2012년 3월 28일 개최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를 6차례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도 당사 매각은 진행 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어 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돼 상기 임시주주총회를 불가피하게 철회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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