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상품-핑 i20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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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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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드의 ‘블랙 라벨’…장타 종결자



아주경제= 핑골프에서 올해 내놓은 ‘i20’ 드라이버는 장타를 위한 설계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 튜닝 스포츠카 느낌이 드는 검정색 마감처리를 한 것도 독특하다.

이 클럽은 기존 ‘i15’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기량에 상관없이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치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특히 공기 역학적 헤드 설계기법을 적용한데다 선수들이 선호하는 ‘프로젝트 블랙’ 샤프트를 스윙 스피드별로 장착함으로써 폭발적인 파워를 낼 수 있게 했다.

헤드 바닥(솔) 뒤쪽에는 두 개의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했다. 이로 인해 관성 모멘트가 증가하고 안정된 방향성을 제공한다. 또 낮은 스핀을 유발하는 무게중심 배분으로 저탄도의 강력한 탄도를 실현한다.

헤드 전체가 검정색으로 된 매트 블랙 마감처리를 한 것도 눈에 띈다. 어드레스 때 골퍼들의 눈부심을 방지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이는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핑은 설명한다.

골퍼들은 구입하기 전에 핑 본사가 직영하는 피팅센터에서 무료 피팅서비스를 받는다. 핑 고유의 ‘인플라이트 피팅시스템’을 통해 각자의 체형과 스윙 스피드에 맞는 최적의 스펙을 고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핑의 엔지니어들이 약 1500여 종류의 샤프트로 1만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축적한 데이타를 근거로 이상적인 클럽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헤드 크기는 460cc, 샤프트 길이는 45인치다. 로프트는 8.5도 9.5도 10.5도 세 종류다. 63만원. ☎(02)5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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