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거래 지점과 상관없이 같은 품질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프로세스 ‘HPS(Hanwha Private banking Sales process)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HPS프로그램은 고객상담과 포트폴리오 제안, 향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프로세스화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의 재무수요나 투자성향, 선호자산 등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컨설팅해주는 제안 영업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약 50%지점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고, 이달 안으로 전 지점에서 활성화할 예정이다.
HPS프로그램의 장점은 VIP고객이 아니어도 펀드·주식·랩 등 다양한 자산과 세무 컨설팅 등이 총망라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고객에게 제공되는 자산관리서비스를 개별 영업인력이 아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지원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일수 한화증권 대표는 “HPS프로그램은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가진 강점과 차별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이 어느 지점에서 누구와 상담하든 전문화된 양질의 맞춤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기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상황은 한화증권 고객지원팀(1544-8282)이나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45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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