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비축물자 관리 대통령 표창 수상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정부비축물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상시 국가안보능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비축물자관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7일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개최됐으며 공사는 최근 사의를 표하고 휴가에 들어간 강영원 사장을 대신해 권흠삼 기획관리본부장이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1980년 6월부터 약 32년간 정부 비축물자(비축유 및 긴급복구자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비상대비 핵심자원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석유비축기지에 배정된 비축물자의 소요 및 재고량 분석을 통해 적정재고를 유지, 비축유 적기 방출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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