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농업부 장관은 앞으로 자연재해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여름철 곡물 수확량이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식량생산은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8%연속 성장을 기록했으며 연간 생산량도 5억5000만t을 넘어서 이미 새로운 증산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중국 안휘(安徽)성 푸양(阜陽市)시 잉촨(穎泉區)구 중베이(中北)촌의 한 농부가 보리밭 한 켠에서 풍구질을 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푸양=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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