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블랙스미스의 '100인 고객초청 사전시식회'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초청 사전시식회는 오픈을 앞둔 신규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약 100명의 고객을 초청해 메뉴의 맛과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을 최종 점검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보는 품평회다.
지난 9월 론칭한 블랙스미스는 1호점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개 매장을 비롯해, 향후 오픈 예정인 매장에서도 고객대상 사전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는 그랜드 오픈 전 최종점검 단계의 형태로, 특히 참여 고객의 설문조사 평가 내용은 해당 매장의 개선 사항으로 적극 활용된다.
블랙스미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동반 1인 무료 시식회 기회가 주어지며, 시식회에서는 피자·파스타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현재 6월 오픈을 앞둔 서울 강동역점과 광화문역점의 사전 시식회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계속되고, 각각 시식회 일정은 오는 16일·17일·20일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사전시식회 외에도 매장 수시평가 시스템인 비공개 '맛 평가단’'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메뉴의 맛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블랙스미스의 메뉴와 서비스를 최상의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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