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에너지 절약 적극 나서

(사진제공=광주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의회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대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하절기 동안 본회의와 각종 상임위원회 개최시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복장 간소화에 나선다.

이날 이성규 의장은 “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차원에서 솔선수범하게 됐다”며 “넥타이를 매지 않을 경우 체감온도가 2~3도 가량 내려가게 돼 냉방기 가동시기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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