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다함께, 미래로’를 대체하는 새 슬로건으로 “변화는 총선약속 이행, 미래는 나아갈 방향, 함께는 새누리당의 자세를 의미한다”면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은 누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지 알고 있고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민주통합당도 당내에 대한민국 부정세력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할 것이지 (뜬금없이) 매카시즘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민주당도 더 이상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고 우리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