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오른쪽과 알파색채(주)(대표 남궁요숙)가 미술발전기금 기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용)는 지난 5일 오후 알파색채(주)(대표 남궁요숙)와 미술발전기금 기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술발전기금은‘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의 알파 청년작가상(가칭) 운용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남궁요숙 알파색책 대표는 “고(故) 전영탁 회장의 유지를 기려 청년작가 육성은 물론 협회가 국내 예술인과 미술계의 발전을 향한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대영 이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미술발전기금을 기탁해준 기탁자들의 뜻을 받들어 문화의 세기에서 예술인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순수예술분야가 한류의 새로운 첨병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술협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올해 열리는‘제 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은 알파 청년작가상과 왕성한 활동으로 미술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미술인에게 주어지는 ‘장리석 미술상’이 신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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