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발표한 5·10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동향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박상우 주택토지실장 등 국토부 주택정책 담당자들과 부동산 중개업자 6명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지난해 8월과 올 2월에도 서울 관악구 등 각 지역 중개업소를 찾아 부동산 정책과 시장 분위기에 대한 의견을 들은 바 있다. 또 강동구 도시형생활주택, 전세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 현장을 방문하며 시장 상황을 점검해왔다.
한편 간담회에서 중개업자들이 제기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 후 주택 정책수립시에 참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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