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차별화된 실적 개선세 지속"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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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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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워커힐 및 제주 카지노 실적을 포함해 2012년 별도 기준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15.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2·4분기 매출은 1054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1%, 100.3%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인 211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212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특히, 중국인 VIP 매출액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둔화된 마카오 카지노들과는 달리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VIP Drop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Chip으로 바꾼 금액)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서울 워커힐 카지노만 계산한 2012년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 매출 4333억, 영업이익 10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9%, 99.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2012년 1월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74.5%)과 제주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인수했고, 4월에는 제주 카지노를 흡수 합병(100%) 했다”며 “제주 카지노는 7월부터 본사 실적에 포함되면서 7~12월 순이익을 약 50억원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으로는 부산 카지노(2013년 인수, 영업이익 200억원)와 인천 카지노(2013년~2016년 인수, 영업이익 200억원)까지 가져오게 된다”며 “게다가 12개월 안에 서울 카지노의 테이블 40% 증설 이슈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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