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롭게 설립한 노조는 지난 4일 영도조선소 살리기와 조기 수주를 촉구하는 선전전을 가졌다”며 “위기의식을 함께 공유하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합심해 수주 활동에 총력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 대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수주 재개 시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주가 상승폭도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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