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걸그룹 타이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G마켓은 티아라 멤버의 스타샵을 오픈하고, '티아라 팝아트 페이스 티셔츠'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티아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3월 그룹 빅뱅에 이은 두 번째 작업으로, 당시 빅뱅은 리미티드 에디션 휴대폰 케이스를 3시간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G마켓은 지난 4일부터 티아라 각 멤버 별 사진과 사인이 들어간 팝아트 티셔츠를 1만 9800원에 한정 판매 중이다. 티아라의 개성을 살려 디스코 분위기로 멋을 낸 화려한 티셔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멤버 은정의 '스타 블로그'를 오픈해 오는 17일까지 인기 상품을 5~10% 할인 판매하고, 또 다른 멤버 효민의 단독샵도 정식 오픈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걸그룹 중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사랑 받는 그룹 티아라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멤버 별 단독샵 등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패션에 관심 있는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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