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 발판(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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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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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PGA 세인트주드클래식 1R 선두와 1타차 공동 3위…매킬로이· 양용은은 공동 7위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이 올해 미국PGA투어에서 두 번째로 10위권에 들 발판을 마련했다.

‘루키’ 노승열은 8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5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노승열은 J J 헨리, 아준 아트왈 등과 함께 선두(제프 매거트, 존 메릭)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7번째 홀까지 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가 내려갔다.

노승열은 올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초 웰스파고챔피언십(공동 9위)에서 단 한 차례 ‘톱10’에 들었다.

동반플레이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양용은, 존 데일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잡았다. 그 반면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5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 캘러웨이)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18위, 강성훈(25· 신한금융그룹)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4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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