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은 날씬한 허리 형태에 가장 가까운 숫자다.
여성의 허리둘레 정상범위는 85cm 미만, 남성은 90cm 미만이다.
이번 캠페인은 건협 본부와 전국 각 시도에 있는 16개 지부 등이 참여한다.
지하철, 철도, 버스터미널 등에서 캠페인을 갖는다.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 허리둘레, 체성분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건협의 ‘메디체크 건강관리카드’에 기록 해준다.
이 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전국 건협 16개 지부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협은 이를 일정기간 누적 기록해 비만 개선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건협 강남지부는 8일에 잠실역에서 첫 행사를 갖고 다음 행사장소는 타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현 건협 강남지부 본부장은 “적극적인 비만예방 활동을 전개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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